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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Now

exhibition

호크니가 매일 1시간씩 보고 싶어 한 그림?


 

 

Piero della Francesca, ‘The Baptism of Christ’ / 이미지 출처: @nationalgallery


데이비드 호크니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 주인공은 중세 이탈리아 화가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 그의 그림 중 ‘그리스도의 세례(The Baptism of Christ)’를 특히 애정했는데요. 작품의 ‘찐팬’답게 자신의 그림에 은근히 녹이기도 했어요. 

어떤 작품인지 설명 들어갑니다!
 

𝟏. ‘병풍 위 그림 보기(Looking At Pictures On A Screen)’, 1977

호크니의 절친한 큐레이터 헨리 겔드잘러의 모습이에요. 친구의 작업실 병풍 포스터를 바라보고 있죠. ‘그리스도의 세례’는 왼쪽 두 번째에 있네요. 👆🏻참고로 여기 걸린 4개 그림은 모두 내셔널 갤러리가 소장한 유명작이랍니다.
 

David Hockney, ‘Looking At Pictures On A Screen’ / 이미지 출처: @tate

 

𝟐. '나의 부모님(My Parents)’, 1977

그림 중앙의🪞탁상 거울에 그림 하나가 반사되어 보여요. 바로 ‘그리스도의 세례’인데요. 사실은 이 위치에 부모님이 바라본 자신을 그려 넣으려고 했대요. 하지만 표현에 어려움을 느끼고 다른 이미지로 채워 그림을 완성하죠.
 

David Hockney, ‘My Parents’ / 이미지 출처: @tate

 

다가오는 8월, 내셔널 갤러리 2백 주년을 기념해 호크니의 두 걸작과 델라 프란체스카의 원작을 나란히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려요. 다섯 세기를 뛰어넘은 두 작가의 시각적 대화를 피드로 먼저 만나 보세요.
 

🏛️ 내셔널 갤러리 @nationalgallery
🎨 <Hockney and Piero: A Longer Look>
📍 Trafalgar Square, London WC2N 5DN, UK
📆 8. 8~10. 27

에디터 김래은
Tag
데이비드호크니
피에로델라프란체스카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