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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Now
바다를 수호하는 아티스트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를 떠올려 보세요. 모래알을 셀 만큼 맑은 물에서 헤엄치는 상상은 머리와 마음의 먼지까지 쓸어갑니다. 우리에게 없어선 안 될 바다를 위해 해양 쓰레기로 작품을 빚는 아티스트 𝟑명을 픽했습니다. 🧜🏻♀️바다 건강을 책임지는 '야물딱진' 작품, 만나볼까요?
𝟏 | 이건 현실의 이야기, 김정아

김정아, ‘9시 46분’ / 이미지 출처: @marine_kja
바다 조업에 사용하는 도구와 해변에서 직접 수거한 쓰레기로 작품을 만들어요. 🧩🐟 플라스틱 조각을 밴 물고기처럼 바다로 흘러온 폐기물로 인한 안타까운 현실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𝟐 | 아마추어 생태학자, 마크 디온

마치 과학자의 실험실 같죠? 🧪🔬작가는 바다에서 수집하고 분류한 해양 플라스틱을 오브제 삼아 진열장에 가지런히 배치해요. 🗄️지난 2021년 서울에서 열린 전시에는 남해와 서해를 훑으며 폐기물을 모았죠.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동식물 멸종 위기를 유발하는 자본주의를 비판합니다.
𝟑 | 쓰레기(x) 보물(o) 채집, 최정화

조약돌이냐고요? 그럴 리가요. 바다에서 잡아 올린 부식된 스티로폼이에요. ⚓️배를 안내하고 구역의 경계를 짚었던 부표를 줄줄이 엮고 돌탑처럼 쌓아올렸죠. 여름 내내 해안을 뒤지며 🔮보물 찾기하듯 모은 부표로 만든 조형물. ‘환경과 예술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의 바람이 느껴지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