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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첫' 판매작

 

궁금했어요. 첫 콜렉팅에 관한 이야기는 많은데, 생전 그림을 처음 떠나보낸 작가 이야기는 왜 없을까 하고요. 그림에 솔드아웃을 알리는 🔴 빨간 스티커가 붙던 그 순간, 이들 마음속엔 어떤 감정이 자리 잡았을까요? 겨우 한 단어로 설명할 수 있는 간단한 기분은 아닐 거예요. 최근 전시장에서 만난 6인의 아티스트에게 물었습니다. 첫 판매작과 함께한 소중하고 내밀한 시간에 대해서요. 부디 ‘그때 그 그림’에 이 안부가 닿기를! 총총📮

 

QUESTIONS 🎨 나의 첫 판매작 | 🕰️ 그림과 동고동락한 시간 | 🔴 Sold Out의 순간 | 👥 콜렉터에 대한 기억 | 💰첫 수익의 행방 |❗그림을 떠나보낸 뒤 깨달은 것 |  🔄 찾아온 변화 | 🙏 내 그림이 ‘00’에게 갔으면 | 💬 첫 판매작에 건네는 안부

 

김윤아
@yoonalovekim

상상 속 토끼 친구와 함께 세상을 바라봐요. 제 그림을 마주하는 분들에게 어린 시절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나눠드리고 싶답니다. 최근에는 해외 전시 준비로 분주했어요. 5월 30일부터 호주 예술 단체 Pancake와 함께하는 그룹전에 참여해요. 호주에 계신 분이라면 놀러 오세요! 6월 16일까지.

 

🔴 ‘Fairy of Muguet’ 


🎨 나의 첫 판매작
제목 - ‘Fairy of Muguet’. 
토끼 요정과 은방울꽃이 어우러진 수채화 드로잉이에요. 


🕰️ 그림과 동고동락한 시간 
2022년 여름이었어요. 을지로에 있는 전시 공간 pie에서 열린 아트 마켓에 참여했죠. 좋아하는 것을 잔뜩 그려 넣었답니다. 잠자리 날개를 단 요정, 하트, 딸기, 식물의 뿌리 그리고 은방울꽃까지요. 은방울꽃은 이후에도 제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단골이 됐어요.  


🔴 Sold Out의 순간  
판매를 전혀 예상 못 했어요. 거의 첫 전시나 다름없었으니까요. 내가 바라보고 추구하는 마음이 누군가에게 닿을 수 있다는 걸 체감한 기쁜 날이었죠.


👥 콜렉터에 대한 기억
제 작품을 좋아해 주는 분이라면, 왠지 비슷한 취향과 생각을 지닌 분이었을 것 같아요. 판매 당일 자리를 비워 직접 만나진 못했지만,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죠. 그림이 곧 제 소통 채널이니까요.


💰 첫 수익의 행방 
대부분 새로운 재료 구입에 사용했어요. 다양한 질감을 섞어 작업하는 제게 처음 써보는 소재는 영감의 원천이 되거든요. 


❗️그림을 떠나보낸 뒤 깨달은 것
‘조금 더 마감을 확실하게 할걸’ ‘액자를 신경 써서 보낼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그림을 산다는 결정이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그 고심한 마음에 정성스럽게 보답하고 싶더라고요. 내 그림이 언제든, 어디로든 보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려고 노력해요.


🔄 찾아온 변화
작업 매체가 종이에서 우드 패널로 바뀌었어요. 패널 뒤에 꼭 사인과 저만의 메시지를 넣는 습관도 생겼죠. 
 

🙏 내 그림이 ‘00’에게 갔으면 
‘위로 혹은 사랑을 느껴서 아니면 그저 취향이라. 어떤 이유에서든지 제 작품을 원하는 이’ 

 

💬 첫 판매작에 건네는 안부

“토끼 은방울 요정님! 부디 그곳에서 행복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지금 함께하는 그분을 사랑으로 지켜주세요!”


 

정임정 
@junytaz

자작나무가 제 캔버스예요. 일상에서 만나는 사물을 찬찬히 살피고 관찰해 나뭇결 위에 세심하게 얹어내죠. 보고 있으면 내면의 평화가 찾아드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조만간 ‘세라믹’을 주제로 한 그룹전에서 인사드릴게요!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 6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 ‘Bowl and Mug’ 


🎨 나의 첫 판매작
제목 - ‘Bowl and Mug’. 
지난 4월, 처음 참가한 <2024 브리즈 아트페어>에서 주인을 찾았어요. 


🕰️ 그림과 동고동락한 시간 
낙엽 지는 늦가을이었어요. 쌀쌀해지던 시기라 따뜻함을 담아내고 싶었죠. 자작나무에 스며든 은은한 빛, 머그잔의 색감으로 온기를 살려봤어요. 완성 후 집 거실 장식장 위에 올려두고 한참 바라봤을 정도로 제 마음에도 깊이 들어온 그림이에요.


🔴 Sold Out의 순간  
이 상황이 현실인가? 판매 가능성을 단 1%도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최근에 작업하면서 <웡카> OST를 줄곧 들었는데, 윌리 웡카의 마법 초콜릿 같은,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일이 일어난 것만 같았어요. 


👥 콜렉터에 대한 기억 
현장에서 짧게나마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SNS를 통해서도 감사 인사를 전했죠.  


💰 첫 수익의 행방 
필요했던 유화 물감과 그림의 주요 소재인 그릇을 구입했어요. 마침 이천 도자기 축제가 열리고 있어 바로 달려갔죠. 


❗그림을 떠나보낸 뒤 깨달은 것
첫 번째는 앞으로 꾸준히 작업해야겠다는 용기를 얻은 것. 두 번째는 작품 사진을 정성스럽게 찍어둬야 한다는 거예요. 요즘은 작업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부지런히 남기고 있어요. 


🔄 찾아온 변화 
감사하게도 찾아주는 분이 많아졌어요. 작업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부터 표현법까지 더 진지한 태도로 접근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내 그림이 ‘00’에게 갔으면 
‘불안과 우울에서 잠시 벗어나 내면에 온전히 집중할 시간이 필요한 이’ 
 

💬 첫 판매작에 건네는 안부

“추운 겨울 내내 곁에서 온기를 나눠준 시간을 잊지 않을게. 그곳에서도 따뜻함과 평안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오래도록 함께하길!” 


 

장가노
@_zangano

제 작업은 캐릭터 창조에서 시작돼요. 다양한 시각적 요소에 저만의 상상력을 더해 고유한 캐릭터성을 입히죠. 올해 상반기는 후쿠오카와 LA에서의 그룹전, <아트부산>까지 바쁘게 달렸네요. 요즘은 내년 2월에 있을 개인전을 구상 중이에요. 페인팅 작업으로 서울에서 하는 첫 개인전이라 잘 해내고 싶어요. 

 

🔴 좌: ‘동전 따위 줍다간 새치기당할지 몰라’, 
우: 첫 판매작을 오마주한 이미지 


🎨 나의 첫 판매작
제목 - ‘동전 따위 줍다간 새치기당할지 몰라’. 
2020년 2월 개인전에서 판매한 그림이에요. 최근에 의류 브랜드 새드스마일과 이 친구를 오마주한 아티스트 컬래버 아이템도 선보였죠.  


🕰️ 그림과 동고동락한 시간 
지금 다시 그때를 떠올려보니 마음을 다잡게 되네요. 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주우려는 사람 위로 누군가 뜀틀 넘기 하는 장면을 연필로 그렸어요. 눈앞에 놓인 동전처럼, 작은 성취에 눈을 두다 보면 결국 뒤처질 거라는 마음가짐을 표현했죠. 제 삶의 가치관과 닮았어요. 


🔴 Sold Out의 순간
의뢰를 통해 비용을 받고 작업한 적은 있지만, 온전히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려 돈을 버는 건 꽤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지금보다 작업량이 많지 않았던 때라 그림을 떠나보내는 게 한 장 한 장 아쉽기도 했어요. 


👥 콜렉터에 대한 기억  
현장에서 그림에 관해 몇 마디 나눈 기억이 나요. 젊은 남성분이었는데, 부모님이 운영하는 카페에 걸고 싶다고 했죠. 


💰 첫 수익의 행방 
소중한 생활비에 보탰습니다. 


❗그림을 떠나보낸 뒤 깨달은 것 
판매에 따르는 책임의 무게를 배웠어요. 그때만 해도 작품이 팔릴 거라는 생각을 못 해서 판매 보증서나 배송, 포장 등 여러 가지 준비가 미숙했거든요. 작품 완성 외에도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는 걸 알게 됐어요. 


🔄 찾아온 변화
개인 작업실이 생겼고, 일러스트에서 페인팅으로 작업 영역이 넓어졌어요. 더 많은 동료 작가를 알게 됐고, 판매 경험도 더 쌓였죠. 작은 갈래의 생각은 많이 바뀌었지만, 작업하는 태도만큼은 그대로예요.  


🙏 내 그림이 ‘00’에게 갔으면 
‘작품을 소중히 여기고, 제 작업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는 이'  

 

💬 첫 판매작에 건네는 안부

“덕분에 가능해진 것들이 많아졌어.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고, 너를 오마주하는 기회도 얻고, 전시 활동도 이어가고 있네. 나한테 너는 여전히 뜻깊어. 고맙다!” 


 

임하리
@harings__

부드러운 촉수로 세상을 감각하는 ‘털난빵’을 그려요. 올 하반기에는 털난빵의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에요. 8월에 공개할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힐트'와의 컬래버 키링, 11월에 있을 개인전을 기대해 주세요! 지금 갤러리박영에 오시면 제가 참여한 그룹전 <우리는 산을 넘어갈 때마다>를 만나실 수 있어요. 6월 14일까지.

 

🔴 ‘빼꼼’


🎨 나의 첫 판매작
제목 - ‘빼꼼’.
‘털난빵’이 작품 주제가 되고 나서 작년 8월, 이촌화랑에서 개인전을 했어요. 털난빵이 커튼 속에 숨어 빼꼼히 쳐다보는 그림이에요. 


🕰️ 그림과 동고동락한 시간 
아이가 돌이 좀 지났을 때였어요. 종종 제가 뭘 하는지 빼꼼 바라보더라고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꼭 그려야지’ 했는데, 막상 그리고 보니 좋은 작업인지 아닌지 확신이 안 섰어요. 작품으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게 처음이었고, 부끄러웠거든요. 그전까지는 ‘디지털 데이터’에 관한 작업을 했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시도이기도 했고요. 저 역시 커튼 뒤에 숨어 세상을 빼꼼 바라보는 상황이었던 거죠. 갤러리에 보낼 그림을 고르다 멀리 작업실 한쪽에 뒤집어 놨었어요. 그런데 갤러리 대표님이 보시더니 좋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털난빵이 숨을 쉬게 됐어요. 


🔴 Sold Out의 순간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도 좋아하는구나!’. 정말 신나고 감사했어요. 덕분에 자신감도 붙고, 더 용감해졌죠. 


👥 콜렉터에 대한 기억 
갤러리 대표님이 전해주길 한 일본인 콜렉터가 ‘카와이(귀엽다)’하다면서 데려갔대요. 


💰 첫 수익의 행방 
수익은 가까운 미래와 꿈꾸는 미래에 반반 투자해요. 반은 제가 꿈꾸는 거대한 털난빵을 조각을 위한 연구비로 모으고, 나머지는 재료를 구입하는 데 쓴답니다. 


❗그림을 떠나보낸 뒤 깨달은 것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있으면 그 사람의 ‘다음'이 궁금하기 마련이잖아요. 털난빵의 진화하는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의지가 샘솟았죠.


🔄 찾아온 변화
혼자가 아닌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간다는 걸 강하게 실감했어요. 전에는 뾰족이 와닿지 않았거든요. 아이를 낳고 워킹맘으로 살면서 생각이 180도 바뀌었죠. 작업을 하려면 누군가의 도움이 꼭 필요해요. 여러 사람의 배려와 친절로 얻은 시간으로 그림을 그리는 거죠. 그 시간이 참 귀하고 감사해요. 


🙏 내 그림이 ‘00’에게 갔으면 
‘삶의 다양한 파도가 덮쳐올 때, 온몸으로 맞서는 이’ 

 

💬 첫 판매작에 건네는 안부

“고마워 빼꼼아. 빼꼼하며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해줘서.” 


 

김은정
@chandammmm

개인의 관심이나 고민에서 공통으로 만나는 지점을 들여다봐요. 새, 사람, 식물, 구름, 산, 대기의 흐름 같은 ‘변화 속에 놓인 존재’를 캔버스에 겹치고 포개면서요. 지금까지 네 번의 개인전을 가졌고, 디자인 스튜디오이자 소규모 출판사 ‘찬다프레스’의 주인장으로도 일하죠. 현재 홍대 상상마당에서 그룹전 <Dear. D>에 참여 중이에요. 6월 2일까지.

 

🔴 좌: ‘동해바다', 우: ‘그녀’ 시리즈 


🎨 나의 첫 판매작
제목 - ‘동해바다’, ‘그녀’ 시리즈. 
2021년 개인전 <가장 희미한 해>에서 한 분이 두 점을 가져가셨어요. 


🕰️ 그림과 동고동락한 시간 
코로나바이러스가 한창 기승을 부린 데다, 연말에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 후 5개월 만에 올린 전시였어요.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길다고 생각해 왔는데,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삶에 브레이크를 걸어준 시간이었죠. 문학의 등장인물이나 스크린 너머 가상 존재로부터 영감을 얻어 이미지를 만들었어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질문을 던지면서요.


🔴 Sold Out의 순간 
작업을 지속할 수 있는 ‘가느다란 끈’을 본 것만 같았달까. 


👥 콜렉터에 대한 기억 
전시장을 지키고 있는데 등산복을 입은 부부가 다가와 이것저것 물어보셨어요. 출판사를 운영한다며 명함을 건네셨죠. 알아보니 좋은 책을 많이 만든 곳이었어요. 소설이나, 시, 음악, 영화 같은 다른 예술 매체에 빚진 작업이라고 생각했는데, 혹시 알아봐 주신 건가 싶었죠. 


💰 첫 수익의 행방 
작고 소중했던 첫 벌이. 갬블린사에서 나온 대용량 미디엄과 물감을 구입했어요.


❗그림을 떠나보낸 뒤 깨달은 것   
끊임없는 혼잣말 끝에 대답이 들려온 것 같았어요. 그림에 공감해 준 분이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감사했죠. 그리고 자식 떠나보내는 기분이었다고 해야 하나. 우습지만 그런 게 있었어요. 


🔄 찾아온 변화
크게 보면 달라진 게 없습니다. 다만 책임감이 커졌어요. 완결성 있게 작업해야겠다고요. 캔버스는 책상 서랍 속에 모셔두는 일기장이 아니잖아요. 지금 이 짧은 글을 쓰며 그때와 지금이 무엇이 같고 다른지 떠올려 보게 되네요.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할 수 없는 삶.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내 그림이 ‘00’에게 갔으면 
‘그림을 향한 어떤 형태의 애정을 가진 이’. 
추신: 되도록 볕이 드는 자리에 놓아주면 좋겠습니다. 

 

💬 첫 판매작에 건네는 안부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어. 그림 그릴 때의 마음을, 담아 보는 사람에게 전했으면 좋겠다!”  


 

이은 
@leeeun_archive
 

GIF로 제작된 움직이는 짤(움짤)을 회화로 옮겨요. 한평생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디지털 ‘친구들’에게 머물 자리를 만들어주고 싶달까요? 저와 캔버스는 ‘톰과 제리’ 사이 같아요. 우당탕 싸우지만 늘 붙어 다니는 콤비죠. 항상 저와 회화의 관계를 생각해요.  

 

🔴 ‘Autoplay 23’


🎨 나의 첫 판매작
제목 - ‘Autoplay 23’. 
2018년 첫 개인전 <Autoplay>에서 선보였어요. 손에 쥔 소주병이 등장하죠. 


🕰️ 그림과 동고동락한 시간 
지금처럼 움짤이 아닌 직접 찍은 영상을 기반으로 작업을 할 때였어요. 친구들과 가진 술자리 영상이 모티프가 된 그림이죠. 더 무겁고 큰 주제를 다뤄야 하는 건 아닌가 고민도 했는데요. ‘첫 개인전'이라는 중압감에서 벗어나 오직 유희만을 추구하며 완성한 작품이었어요. 

 
🔴 Sold Out의 순간  
구매가 제 앞에서 라이브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어서 뒤늦게 소식을 접했어요. 무척 기뻤죠!


💰 첫 수익의 행방 
몽땅 부모님께 드렸습니다.


👥 콜렉터에 대한 기억  
전시를 진행한 갤러리 대표님이 사 가셨어요. 이 그림이 전시 포스터에도 쓰이도록 적극 권유해 주셨죠.  


❗그림을 떠나보낸 뒤 깨달은 것
첫 판매에 초점을 맞춰 답하자면 신기함에 가까웠어요. 좋아하는 일이 돈으로 교환이 된다는 것이 아주 먼 나라 이야기 같았거든요. 더없이 값진 경험이었어요.


🔄 찾아온 변화
‘움짤’로 페인팅 주제가 좁혀졌어요. 전보다 성취감도 커다래졌죠. 그림 그리다 불쑥, 자주 소리 내 말하곤 해요. ‘귀엽다!’


🙏 내 그림이 ‘00’에게 갔으면 
그것만은 작가가 정할 수 없는 몫인 것 같아요.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의 일처럼 느껴진달까요? 

 

💬 첫 판매작에 건네는 안부

“짤로 인사를 대신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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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yoonalovekim
정임정 @junytaz
장가노 @_zangano
임하리 @harings__
김은정 @chandammmm
이은 @leeeun_archive

에디터 최안나
Tag
전시
콜렉팅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