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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 죽어도 맨다리 가능

슬쩍 보면 마네킹 다리만 가져다 놓은 것 같지 않나요? 루이비통(@louisvuitton)에서 만든 실제 다리로 모양 부츠예요. 이렇게 실물과 헷갈릴 정도로 눈속임하는 기법을 ‘트롱프뢰유 trompe l'œil’라고 불러요. 패션계에서도 1930년대부터 여러 아이템에 적용되고 있지만 그 시작은 회화였습니다.

트롱프뢰유란 이름만 나중에 붙었을 뿐, 무려 기원전 7세기부터 사용되었다고 해요. 시각적 환영을 일으켜 충격을 주기 위한 기법은 때론 위트를 전하고, 때론 현실을 꼬집기도 했죠.
이제 패션에서도 활용되는 트롱프뢰유. 루이비통의 다리 모양 부츠 외에도, 눈속임을 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모아봤습니다.


